▷첫번째부터 두번째 사진(타사에서 눈썹 문신하고 현재는 많이 흐려진 눈썹)
▶세번째 사진부터 네번째 한 사진 (현재 내가 하고 싶은 눈썹 "출처 : 조앤박")
안녕하세요. 상담게시판에다 "까칠한 질문입니다" 라고 올렸던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솔직히 전화까지 해주시고 자세한 설명까지 해주셔서 깜짝 놀랬어요.
오래 전부터 명성으로, 후기로, 입소문으로 증명된 병원이고 그래서 더 바쁜 병원이라 전화 주실 시간도 없을 줄 알았거든요.
물론 바쁘시다는 건 알고 있지만 이렇게 전화까지 주시고 무엇보다 까칠한 저의 질문 하나하나 답변 하나 하나 까지 섬세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두번 그리고 세번 드립니다.
무엇보다 현재 몸 상태도 많이 안 좋으신데도 , 너무 죄송하고 다시 한번 감사할 따름입니다.
화장한 사진, 민낯 사진, 그리고 원하는 눈썹 모양,을 첨부파일로 해서 원장님께 보내 드렸었는데,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설명 해주시고, 편안하게 대화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친언니 같을 정도로 너무 편안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병원이나, 미용실이나, 음식점이나 가장 중요한게 사람과 사람간의 신뢰잖아요. 이 신뢰감을 전화통화로도 만족 시켰다는 것은 즉 실제로 시술을 하면서도 끝날 때까지 이 믿음, 이 신뢰가 변치 않을 거라는 것이 확실해지네요.
조앤박이 몇 십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사랑과, 끊임 없는 고객이 줄을 잇는 이유 확실히 알 것 같습니다. 반영구는 앞으로 여기서만 줄 곧 할꺼에요. 지금 반영구 화장 망설이면서 여러 블로그, 카페에서 갈등 하시는 분들 고민 하실 필요 없으 실 것 같아요. 제가 다른 건 까칠하지 않아도, 메이크업 특히 눈썹은 1시간 정도 투자할 정도로 까칠한데요, 여기서 해야지 하고 확신만 섰다가, 전화 통화 감동 후기로 이 인연 계속 이어 가고 싶네요.
그리고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원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