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지영이예요^^
드디어 오늘 눈썹3차 교정 마무리 했어요~
그동안 정 많이 들었는데, 막상 시술 다 마치고
나니까...
서운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
첨에 왜 그리도 겁이 났었는지...
정말 자연스럽다고 그래서 "자연눈썹이다" 고
했는데 잘 못 되니까 더 걱정이된것 같았어요.
그래서 첨에 워낙 겁내하고, 힘들게 해서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쌍꺼풀이랑 코
수술할때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 하는 곳을 위주로 병원 선택을
했었는데... 눈코수술이랑 반영구화장은 또 다르더라구요...
어찌보면
눈코수술보다 더 개인에 맞는 시술기법이 관건인 듯 합니다;
특히, 눈썹은 정말 눈코 이상으로 넘넘 중요하다는 것 다시한번
느낍니다.
처음 자연눈썹을 했던 건, 정말 따로 화장안하려고 자연스러운 눈썹 갖고 싶어 했던건데
눈썹 망가지고나니, 예쁜 눈코가
소용없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때 정말 속 많이 상했어요... 다들 눈썹보고 수근거리는 느낌(?)
예쁘게 튜닝된 부분들이 다
무용지물된 것 만 같았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조앤박에 왔는데, 여긴 정말 반영구화장 만을 시술하더라구요!
상담할때 확
느껴졌습니다.
처음 레이져 시술 후, 붉은 자국은 있었지만... 전에 받은 곳에서 워낙 깊이 쏴놔서
그래도 생활하는데 큰 무리
없도록 해 주셔서 넘 감사 합니다.
그리고 시술 할때마다, 챙겨주시고, 제 마음 편하게 해 주신 점두요...^^
쌍꺼풀 수술만을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 코수술 하지 않고,
또 가슴수술 전문인곳에서 쌍꺼풀 하면 큰 효력 못보듯이,
반영구화장도 오로지 반영구화장만을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 해야 겠다는
생각 크게 갖고, 잘못시술받은 주위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요~
큰 고민(눈썹) 하나 덜어, 넘
좋구요~
정말 조앤박 없었으면 어찌됐을 뻔...^^
형식적인 상담 아니고, 진짜 느껴지는 진심... 이 지금의 조앤박을 있게하지 않나
싶네요.
12월달이 되니 진짜겨울같아요~ 감기 조심하시고,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제 진심을 전하고자 몇자 적었는데, 다 적고
나니... 글솜씨가 영 ~아니네요.ㅋㅋ
감안하고 제 진심만 받아주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