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쌍거풀수술후...퉁퉁부은 눈을 기억하며 혹시나 이쏘시지(?)눈이
더 잘못되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분노의 인터넷검색 7개월~ 역시 선택은 조앤박!
드뎌~어젯밤 회사에서 일찍 끝내준 덕택에 바로 신사역으로
날아갔습니다
"안녕하세요~!"라는 상냥한 언니들의 목소리에 약간은 긴장을 늦추고 친절히 상담도 마쳤습니다.
제눈은 두꺼운 쌍꺼풀에 눈동자는 작아보이고, 약간 올라간눈이라 진짜 어려운 눈이랍니다
얇게 한줄로는 티도 안나는 눈이라
졸업사진 찍을 때 메이크업하는 언니가 아무나 아이라이너를
그릴수 있는 눈이 아니라고 하셨어요..
즉 그리기 힘든 눈이라고..ㅋㅋ 하긴요, 여기 실장님처럼 제눈에 아이라이너 이번처럼 쏙 들게 그려준적 없거든요~~
여튼 시술내내 신경 많이 써주셔서 엄청 마음에 들고, 혹시 아플까하는 맘에 진통제도 처방해주시네요
아~ 역시 병원이구나.. 비싸도 좋은대서 해야지.. 이런생각이 들게하는 곳 이였어요
간호사 언니야들도 너무 친철하시고..
배려해주시는 말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고마웠습니;다
어제 아이라인하고 이렇게 삼실에서 도도한 척 일을하다니^-------^
오늘아침에 처방해주셨던 안연고를 발랐더니
촉촉한듯 번들거리지만 생각했던 붓기나 어색함이 전혀없어
매우매우 맘에 듭니다.
눈이확실히 또렸해보이고 딱! 내눈에
컴플렉스를 해결해 주셨어요
~~ㅎㅎㅎㅎ
이곳저곳 상담해보니,
가격깎아주고 40분 내로 빨리끝난다는 곳에 순간마음이 혹 했었는데,,, 어흑 안될말씀~~ 한번해보니까
아무데서나 하긴 쪼매 위험한 행동같아요...ㅋㅋㅋ
전 대만족 이랍니다...3개월 안에 리터치 하러 갈때 더 예쁘게 부탁해요..그럼 그때찿아뵙겠습니다.
조앤박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