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요일 오전에 눈썹& 아이라인 시술 받고간 이세은입니다.
걱정반 기대반으로 찾았던 조앤박이었습니다.
특히 남자친구와
휴가 계획을 잡고 휴가지에서 당당히 쌩얼을 공개하고 싶은 마음에
시술 받은 거라 혹시라도 잘 못되면 어쩌나 하고 걱정 많이
했었어요ㅠㅠ
두근두근대는 마음으로 병원을 찾았고,
병원문을 들어서자 마자 환하게 인사하며 맞아주시는 데스크??? 선생님들
덕분에
긴장감이 조금은 풀렸던거 같아요.
주말이라 그런지 대기자분들이 꽤 많았어요.
그만큼 대기시간도 좀 있었는데, 중간중간에
선생님들께서 건내시는 한마디 한마디에
'사소한것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챙기시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러곤 10분?
15분? 정도 있다가 상담실로 들어가 상담을 받았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처음부터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콕 집어 주시더라구요!
제
얼굴에다 직접 그려주시면서 상담해줘서 좀 더 이해가 쉬웠던거 같아요~
상담이 끝나고 먼저 아이라인을 받고 그다음 눈썹을
했어요.
자세하게 쓰고 싶지만 그러면 글이 너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참기로 했구요.
어찌되었든 토요일날 시술 받았으니 오늘 3일째
되는 날인데,
선생님들께서 말씀해주신 대로 수시로 얼음 찜질해주고 연고바르고, 씻을때 조심해주고
많이 움직여 주니깐 아직까지 살짝
따끔거리긴 해도 일상생활하는대는 전혀 지장이 없답니다.
어제 잠깐 친구들도 만나고 왔는데, 눈썹도 물론 이쁘지만 아이라인이 정말 탐난다고
리터치 시술 받으러 갈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자며 꼭 데리고 가달라더라구요?
눈썹은 자기가 숱이 좀 많아서 생각조차 않하는거
같았구요~~
혹시라도 같이 가게 되면 따로 예약 해야대는거겠죠?^^
그건 아직 확실히 결정된 게 아니니깐 확실히 결정되면 전화로
할께요!
업무중에 글 쓰고 있는지라 두서가 영.....ㅠㅠ
엿튼! 너무 감사드리고, 8월27일로 리터치 예약 해놨는데,
벌써부터
두번째 방문이 기다려 진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조금더 일찍 할껄 그랬나 싶기도 하구요...ㅋㅋ
그럼 전 이제 업무에 충실하러
떠나겠습니다.
조성희 원장님~ 그리고 간호사 선생님들~ 빨리 보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