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박 감동후기

제목 완전 좋다능~^^
작성자 김민정 작성일 2010.06.22 00:00 조회수 1,009



예뻐진 친구의 추천으로 작년에 아이라인 1차 시술을 받았구요.
개인 사정으로 한참을 미뤘다가 이제서야 2차 받으러 갔었드랬죠.
그리고는 예전부터 고민하던 눈썹도 원장님과 상담 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지난 토요일 아이라인 2차 + 눈썹 1차 시술을 받았습니다.
워낙 눈물이 잘 흐르는 눈이라서 다른 사람보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중간중간 마취도 다시 해야되어서 이제 그만 하자고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히려 더 열심히 1차 때보다 더 예쁘게 해 주시더라구요.

힘든 아이라인 시간이 흐르고 (아프진 않지만 자꾸 눈물이 나와서.,...)
드디어 눈썹 시술 시간!!!
아이라인 할 때 너무 긴장을 해서 그랬는지 눈썹은 정말 너무 금방 끝나더라구요.
게다가 양쪽 눈썹 높이가 많이 달랐는데 거의 차이가 안 나서 기쁜 마음으로
친구들 만나서 재밌게 놀고~

다음날 아침 워낙에 눈이 잘 붓는지라 팅팅 부은 눈으로 일어났습니다.
남편은 걍 눈이 부워 그런가 보다 하고 눈치 채진 못하더군요.
그렇지만 제가 보기엔 양쪽 눈썹이 다르더라구요...ㅠㅠ
다시 해야하나 고민하며 하루가 지나고 저녁이 되어 붓기가 빠지고 나니
시술 후에 봤던 대로 맘에 드는 눈썹으로 돌아왔더군요.
아침엔 눈이 너무 부워서 쌍꺼풀이 다 풀려 그런거였어요.

시술 2일 후, 시어머니를 만나서 어머님께만 살짝 말씀드렸어요.
토요일에 서울에서 눈썹 시술 받고 왔다구요.
어머님은 여자니까 보시면 알 줄 알았거든요.
벗!!!!
어머님도 제가 말씀드리기 전까지는 전혀 모르시더라구요.
게다가 어머님의 "급관심!"
어머님도 예전에 문신하셨었는데 다시 하시고 싶다고~^^

이제 겨우 삼일째라 아직은 조금 표가 나지만...
(원래 얼굴이 잘 붉어지는 편이라 눈썹 주변이 약간 빨개요. 남들은 모르지만...)
하루 하루 지날수록 자리 잡는게 보여서 너무 좋답니다.

너무 겁이 많은 성격이라 어린양 많이 했는데 다 받아주시고
오히려 기분 좋게 해주신 원장님과 간호사분들께 감사드려요~

벌써 2차 시술 날이 기다려지네요.
하고 나면 더 예뻐지겠죠?

그럼 그 때까지 냉방병 조심하시고 건강히 계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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