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3일에 눈썹과 아이라인 시술을 받았습니다.
조앤박에 문을 열고 들어가 상담을 하기 전의 약간은 어리버리한 얼굴이
시술 후 선명하고 똘망거리는 얼굴로 그 문을 다시 나오게 되어 감사합니다.
늦게나마 너무 감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워낙 글솜씨가 없는지라 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어서...
원장선생님도 너무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신데다 계시는 선생님들도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아이라인을 할 때는 저의 피부가 마취가 잘 되지 않아서 아이라인 실장님을 얼마나
힘들게 해드렸는지... 죄송합니다.
다음 번 리터치때는 잘 참아서 실장님을 덜 힘들게 해드려야 할텐데...
요즘은 약간은 모자란 사람마냥 거울을 보며 혼자서 웃을 때가 있습니다.
피부가 좋지 않아서 부작용이 종종 일어나는데 전혀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눈썹을 그리지 않아서 좋고 속눈썹의 흰부분이 보이지 않아서 더 좋습니다.
원장선생님 이하 모든 선생님들게 감사드립니다.
그럼 다음 번 리터치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