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겨울에(07년12월부터3월) 이곳 조앤박에서
3차에 걸쳐서 눈썹반영구시술을 받은
학생입니다.ㅎㅎ 남자구요

남자라.. 눈썹을 여자처럼 자유롭게 화장도 할 수 없고, 머리스타일도 앞머리는 항상 길게..
그러던중에 반영구화장법이란걸 알게 되었고, 여러 군데를 찾아보다가
체계적으로 병원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 조앤박을 찾게 되었어요

첨에 긴가민가 했었는데, 쑥스러움을 무릎쓰고 찾아가 원장님과 상담을 받았지요.
그리고 시술후 두번의 리터치후에 완성되어가는 눈썹에 정말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뭐 목욕탕을 간다던지, 수영장에 간다던지 장소에 아무런 불편함이 안생겨서
너무나 좋았어요(사실, 약간 화장을 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제 모습을 보고 달라졌다는둥,ㅋㅋ
눈썹하나에 인상이 많이 달라질수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아직까지는 잘 유지 하고 있는데요
가끔 눈썹이 지워지는 꿈도 꾸고 불안하네요..

암튼 지금은 너무 자연스러워서 내 눈썹이면 한답니다ㅎㅎ
눈썹이 말썽을 또 부리면 또 찾아가겠습니다.ㅋㅋ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