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박 감동후기

제목 눈썹 넘~넘 감사드립니당!
작성자 지원이 언니 작성일 2008.06.07 00:00 조회수 751



조성희 선생님~그리고 다른 간호실장님들 안녕하세요!
지원이 언니예요...^^
저 사실 이런 글 남기는거 부끄러워서 잘 안하는데...
넘 감사해서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어요~~히

진작에 눈썹이랑 입술 반영구를 하고 싶었는데
제가 한동안 아토피피부염이 심해서 계속 미루다가 드디어 화요일에 1차시술을 받았네요..
입술은 입술이 터서 또 미뤄야 했지만...(혹 입술 반영구 생각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절대 트면 안되여~매끈한 상태여야 합니다~ㅋ)
눈썹만으로도 넘~만족합니당!^^

제가 이미 1년 6개월 전에 다른 곳에서 눈썹 반영구를 했는데 모양도 짝짝이에 갈매기 처럼 위로 솟은 모양이여서 거울 볼 때마다 너무 속상했어요...인상도 사나워보이구..자신감도 없어지궁.....ㅡㅜ
그래서 전에 했던 눈썹반영구를 지우고 싶어서 피부과 여러 곳에서 상담 받아봤는데
일반 검정색 문신은 지우기 쉬워도 반영구는 여러색의 색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레이져로 지우기도 어렵다고 하더라구요..상처가 남을 수도 있구ㅠㅠ
그래서 몬난이 눈썹을 수정이라도 해야 겠단 생각에 반영구 잘하는 곳을 수소문해서 알게된 곳이 조앤박이였습니다!
집이 대전이라 서울까지 가는게 좀 그랬지만 조앤박을 다녀온 지금..
설사 집이 제주도였다 하더라도 조앤박을 간 것에 대해 전혀 후회되지 않았을거예요..^^ㅋ

조성희 선생님께 눈썹을 어떻게 할지 상담을 받은 뒤 눈썹 모양이 대칭이 되도록 디자인하고 시술에 들어갔습니다
조성희 선생님께 상담 받기 전에는 선생님이 어려웠는데
얘기를 할 수록 선생님의 털털하신 성격에 넘 편하게 느껴져서 하고싶은 얘기 다~하게 된다는...ㅋ
저는 이미 눈썹반영구를 한 상태에 수정하는거였고 아토피도 있는데다가 눈썹 숱도 적어서 조성희 선생님 그리고 의사선생님이 눈썹 시술하시는데 무척 애쓰셨어요..^^;;

지금 눈썹에서 조금씩 허물이 벗어지고 있구요...
거울보며 흡족해 하고 있습니당!^^
진작에 조앤박을 찾을걸...
그러면 그렇게 맘고생 안하고 지금보다 더 예쁜 눈썹을 가질 수 있었을텐데.. 마니마니 후회되요~
자기 얼굴은 소중하잖아요~ 반영구 하실 분들은 정말정말 많이...잘 알아보고 하세요!
주변 지인들에게도 물어보고 반영구 한 사람들의 반영구 화장도 직접 확인도 해보고...
근데요,,,
그렇게 알아보다보면 결국엔 조앤박일 거란 생각이 드네요~ㅋ

조성희 선생님~
몬난이 눈썹에서 예쁜 눈썹으로 탈바꿈해주셔서 정말 감사감사 드리구요...
2차시술 때 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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