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 2시에 눈썹과 아이라인 시술 받았었는데,,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 참 많은분들이 하는구나,,하고 속으로 놀랐었어요
전 눈썹때문에 너무 많은고민을 하던 터라,후기도 많이 읽어보고 이곳저곳 참 많이 둘러보고 결정한거거든요
처음엔 눈썹만 하면 되겠지 하고는 사진둘러보다 무심코 지나쳤떤 아이라인부분이 너무 맘에 들어 이왕하는김에,고생한김에, 해버리자 하는맘으로 일단 무조건 한다고 결정했는데 지금맘은 눈썹보다는 아이라인이 더 맘에 들어 거울 자꾸 들여다 보게 되네요
우선 아주아프지 않다고는 못하겠어요 *^^*
아이라인할때,마취연고 바르고 눈을 손으로잡고 있을때,,,, 울었습니다 ,,그건 연고가 시리거나 그런것보다는 원래 눈 안깜빡이려고 눈뜨고 있으면 눈물나잖아요,,눈시리고 ㅎㅎ
그거랑 똑같아요 ,,20분정도 그렇게 눈 뜨고 있으려니 좀 눈물콧물 나네요,ㅎㅎ
눈썹은 아무렇지도 않았구요
아이라인눈썹모두,시술할때는 따끔거리긴 하지만 그냥 묵묵히 참을수 있는정도구요
생각했던것만큼,걱정안해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가 시술내내 느낀건,,친절하고 안정되어있는 분위기 이구요
제 얼굴의 이미지가 이렇게 바뀌는구나 하는 감탄이구요,
디자인을 보면서,신중하게 그리고 꼼꼼하게 살피는 모습에,맘속으로 내가 여길 잘왔구나 하는 맘 저절로 들었구요
제가 말이 없다고 시술하시다가 아플텐데~ 아팠죠?하신면서 꼼꼼히 살펴주시며 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애기들 친정에 맡기고가면서 이뻐졌으면 하고 엄청 기대하고 갔었는데 기분 참 좋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갔었기에 맘도 편했어요
자신감을 갖는다는건 새로운 기분전환이구 웃음이라 생각합니다

가정에 하루하루 웃음이 가득하시길 ,,,*^^*


10/11일 오전 11시 2차 예약했구요 그때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