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0시에 눈썹 2차 시술 예약했던 사람입니다.
갑자기 회의가 잡히는 바람에 예약 날짜를 변경하려고 전화를 했습니다.
정말 친절하시게도 전화를 받아주셨어요.
그런데 곧 조앤박 휴가시작인데, 그 전까지 예약이 다 차있다구요..그래서 정말 절망했는데...ㅠㅠ
그런데! 전화받으신 분께서 직접 디자인해주신다며 조금 일찍 오라 하셨어요.
(점심시간이신데,,,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1차때는 손님도 정말 많았고 대기시간도 엄청 길었는데, 점심시간이라 한산했습니다.
제 전화를 받으신 분이 원장님이란 것을 가서야 알았습니다.
마취제를 바르고 쇼파에 앉아 기다리고 있는데,
원장님께서 아주 반갑게 맞아주시며 직접 디자인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1차때도 이쁘게 잘되었는데,
어제 2차때 원장님께서 정말 신경많이 써주시고 너무 이쁘게 잘 해주셨어요. 완전 대만족입니당 ^O^
회사에 다시 들어가야하니 원장님께서 직접 지워진 화장도 꼼꼼하게 고쳐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
개인적인 사정으로 어제 꼭 시술을 받아야하는 상황이였는데, 원장님 덕분에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나중에 재시술때도 꼭 조앤박을 다시 찾아와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원장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더욱 번창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참, 한가지 부탁말씀 드릴게 있는데요,
제 피부가 얇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시술해 주실때 마취하고 30-40분정도까지는 아프지 않는데 그보다 시간이 더 지나면 많이 아프더라구요..ㅠㅠ
이 점 꼭 참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