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올리기가 쉽지만은 않지만 지두 함 용기내여 올려봐유~
이 사진은 시술바로전 사진은 아닌데유,,
시술전 눈썹은 이랫구만유..
예약한 당일날 상담할때 선상님이 제 눈썹이 숯이 없는건 아닌데,,
모근?이 엷다고만 하셨구유..
이사진은 마취약 바르고 옆에 남자분들도 다섯분이나 계셨는데도
걍 셀카찍어봤슈,,
마취하고 약 20분정도 기다리니,,
이짜뉴,,제 이름을 호명하더만유..
가뜩이나 이름이 최민수여서,,잘생긴 얼굴이 아니다보니 이름땜시 좀 그런게있어설랑은,,
암튼 커텐뒤에 들어가서 선상님 말씀대로 누워서있는데유..
저만 그런건가유?
아님 제귀만 민감한건지..
선상님이 제 두눈을 뭘루 가리시고 시술하시는데있자나유,,
제 귀에서 싀각싀각,,하는 소리가 들리더구먼유..
먼가 칼질하는 느낌~이랄까요..?
제 상식으론 눈썹시술 한다치면 먼넘의 바늘이 수두룩 박힌걸루
마구 찌르자뉴~
근데 그게아니더만유..
한 20분정도 흘럿을까~
다됐다구 인나라고 하시더만유..
참 고운 선상님이셨는데 성함도 모르고 어쩔줄몰라
걍 수고하셨다구 말씀 드리구나와서
데스크에서 주의사항 듣고 나왔시유..
주차할곳이 협소하다하여 차를 두고 대중교통 이용했는데
가면서 내내 혹시 지나가는 사람들이 제 눈썹만
쳐다볼것같은 느낌에 눈 부위를 가리면서 가다가유,,
터미널부근으로 걸어가다 경찰한테 불심검문까지 걸렸슈,,
눈가리구 가는게 이상했었는지...
터미널 도착해서 식당 들어가 밥먹으며 거울 함 봤슈~
시술한 티 안나더구만유..
병원서 급하게 나오느라 시술한 얼굴도 지대루 몬보구 나오다보니..
이게 식당서 찍은 셀카구먼유..
눈부위가 조금 벌건거 말곤 별 티도 안나더만유..
괜히 놀랬슈..ㅡㅡ
큰맘 먹구 지 얼굴 올려봐유,,
시술전과 시술3일차사진과 확연히 틀리쥬?
핸드폰으로 찍은거라 화질이 안좋긴해두 고넘 참~인물 훤칠해졌쮸?
첨엔 짱구로 착각두 했는데유,,
인자는 적응이 되더만유..
요 사진은 방금 고양이세수하고 찍어본 사진이구만유..(시술6일차)
시술후 혹시나 제딴엔 눈썹 만져 잘못될까봐서 세수도 고양이세수해유,,ㅡ,.ㅡ
저두 눈썹시술 전까지는 요기 싸이트 들어와서 맨날 다른손님덜
눈썹시술 내용이나 갤러리만 보구있다가
용기내어 전화문의 드리구 상담받구 시술 했는데유..
아직까지 눈썹땜시 망설이시는분들..
아무~걱정마시고 조앤박에 눈썹 편히 맡기셔두 되구먼유~
선상님들 모두 친절하시구유,,
남자분들 전용 휴게실도 있으니 부담 안가지셔두되유
혹시나 제가 사투리로 써서 글 올린건유,,
읽으시는분들이 이해하기쉽게?하기 위해 올려봤슈..
행여 표준말 안써서 쓴글에 문제가 된다면
글 삭제할겠이구만유,,
두서읍이 글써서 죄송해유~^^;
*제 얼굴사진 초상권 침해루 막 퍼감안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