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낮 2시에 드디어 하고 싶었던 아이라인 1차 시술했어요~

작년에 제 친구랑 같이 입술이랑 눈썹이랑 하러 왔었는데 다들 기억해 주시고 너무 감사

해요. 제가 눈썹은 굉장히 간질간질했는데 입술은 약간 따끔... 오늘 걱정을 많이 했었는

데요, 너무 안아파서 이래도 되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아이라인을 받았어요.

원장 선생님이랑 다른 선생님들이 꼼꼼하고 섬세하게 신경써 주신 덕분이에요^^

오히려 시술이 다 끝나고 얼음팩 할때 좀 답답하다고 해야하나...암튼 시술 중에는

안아파서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해요~~~

그리고 눈썹은 좀 텀이 길어서 3차 해달라고 해도 되나? 망설였지만 원장 선생님께서

흔쾌히 해주신다고 해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3주 후에 갈 땐 맛있는 거

사갈께요~ 히히^^

그리고 집에 왔는데 엄마가 눈이 너무 예쁘다고 막 칭찬해 줬구요, 아빠도 뭐가 어떻게

변했는지 콕 찝어내진 못하셨지만 암튼 눈이 이쁘다고 했어요.ㅋ 자연스러워서 남자들

은 잘 모르나 봐요. 암튼 3주 후에 찾아 뵐테니깐 그때도 잘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