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20에 시술마친 이**입니다.
요새는 다 인스타그램으로 통하는데 저는 아날로그 감성으로
구세대 티 팍팍 내면서 후기 적어요.
아무래도 사진 찍기 싫은 나이라 사진 안올리는것 양해해주세요
올 6월에 10년 전에 했던 문신제거부터 시작했는데...
레이져로 문신 지우기만 해도 벌써
내가 봐도 이미지가 확 달라지고 어려보이더군요.
눈썹 털 손상 안가고 피부 회복하면서 지우느라 2-3주 간격으로 세번 가는데 좀 지루하긴 했어요,
8월에 1차, 추석 전에 2차 눈썹,아이라인 잘 마쳤습니다.
행사때 시술받게 되어 할인 혜택 받아서 뿌듯하네요 ㅋㅋ
나름 화장 잘 한다고 자부하며 문신 위에 덧그리고 다녔는데
요새 슬슬 노안도 오고 게을러져 반영구화장을 하게 되었지요.
또 눈썹 망칠까봐 겁나서 계속 못하고 있다가 믿을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받고
큰 맘 먹고 했는데 왜 이제 했는지 후회 막급입니다.
무엇보다 사우나 갈때랑 맨얼굴로 집에 있을때조차 자신감이 생겼어요,
물론 화장도 훨씬 쉬워졌고요,
아무튼 저는 대 만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