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저녁에 친구랑 같이 7시 반에 갔던 양** 입니다^^
제가 눈썹이 너무 안이뻐서 계속 컴플렉스였는데
그리고 반영구 화장 이런거에 대한 언니와 엄마가 반감도 가지고 계시지만
이 눈썹으로 계속 살기 싫다고 우기고 온거라
혹시나 어색하게 되지는 않을까 너무너무 두려웠는데

거기 언니들도 다 친절하셔서 그래도 마음이 좀 놓이고
멋쟁이 원장 선생님이 눈썹 디자인 너무 이쁘게 잡아 주셔서 시술 전에도 거울보고 맘에 들어하고 있었어요 ~ㅋㅋ

시술할때 약간 따끔따끔한 정도는 있었지만 괜찮았구
아무튼 모양이 너무 맘에 들어서~ㅎㅎ
근데 집에와서 보니 뭔가 약간 어색한거 같은데 왜그런진 모르겠어요~
(언니는 괜찮다고 하는데 제가 너무 신경써 보아서 그런지...)
아무튼 아직은 무서워서 물도 안대고 이마따로 업드려 씻고 밑에 따로씻고 하고 있답니다 ㅋㅋ

아침에 일어나보니 없던 눈썹머리도 생기도 눈썹이 진해서 깜짝! 놀라긴 했는데
어짜피 없어질 거니깐요~ 없어지는게 더 싫은데 ㅋㅋㅋ
아무튼 지금 2일째라 붉은기도 있고 그래서 약간은 어색하지만
친구가 눈썹하니 더 잘생겨 졌대요 ㅋㅋㅋ

얼른 2주가 지나서 2차 시술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