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글쓰는 제주가 없어서 쓸까말까 망설이다가
그래도 눈썹때문에 의기소침해있던 저한테 자신감을 주셔서
이렇게 감사하다는 뜻으로 글을씁니다~~!!
제가 남자여서 글쓰는 제주는 없지만
잘봐주세요~!
눈썹숱은 별로없는데 머리카락처럼 눈썹 도 왜그리 얇은지 너무 텅텅 비어보여서
늘고민이었는데
방학이 끝나고 친구가 왔는데 눈썹에 먼가 자신감이 붙어있길래
좀쑥스러워하긴 했지만 몰래 말해달라고해서 인터넷 뒤져서 사진도 보고
시술후기도 보고 여기저기 다른 사이트들도 뒤적거렸는데
그래도 먼가 조앤박 자신만만하다고해야하나?
전화로 얼마가 드는지도 물어보고 이것저것물어보는데도 다 대답해주시길래
일단가보자고 해서 믿고 갔는데
경상도 남자라서 이런거 하는거 자체도 좀 그랬는데
별로 티도 안나고 디자인도 나름 남자포스 뿜게 해주시네요
여하튼 매일 앞머리도 기르고 좀 가리고다녔는데 이건 뭐 내놓고 다니면될것같습니다
고맙구요~! 다음에또뵈요~!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