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안녕하세요 ...
3월이라도 추워서 감기는 안걸리셨는지 걱정이네요..
조앤박에서 눈썹을 하고 2년정도 되니까 눈썹이 흐려지면서 화장할때도 너무 귀찮은거에요
그래서 다시 조앤박을 갈까 하다가..
요새 인터넷이나 쿠폰 책들을 보니까 저렴한곳이 많은거에요
저도 사람인지라....'이눈썹에서 머가 달라지겠어.'라는 생각에
그만 저도 발길을 다른곳으로.....
저 정말 한달 동안 마음고생 심하게했습니다.
시원해 보인다는 첫인상과 달리 매서워 보여서 거부감까지 드는거에요...
하자마자 '이건아니자나;'라는생각이 스치는데.....
생각하다가 조앤박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일주일이 지나야 각질이 떨어지고
각질이 다떨어지고도 그렇게 생각이들면 그때 다시 오라는거에요.
그래서 일주일을 기다렸는데도 이건아닌거에요. 그래서 조앤박으로......
원장님이 제눈썹을 보시더니.....에구구구.....말씀을 못하시더라구요..
저정말 원장님 보기 창피했답니다...휴...
저도 이럴줄알았겠습니까....
그래도 저의 마음을 알고계시는지 이리저리 교정할부분을 알려주시면서 디자인해주시는데
완전 감사한거 있죠..눈물날뻔했어요..,,,
아직은 조금 부족한점이 보이기는 한데 그래도 진짜 저 양반됬죠 ..
다시는 조앤박을 버리지않을꺼에요 , 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